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크리스타(재혼 황후) (문단 편집) === 작품 외적 문제 === 크리스타는 작가가 나비에와 하인리의 로맨스를 띄워주는 전개를 위해, 고증과 개연성을 희생하면서 만든 의도적인 목적이 다분한 캐릭터다. 선왕비(왕대비)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스캔들을 이용해 하인리에게 정부로 삼아달라고 했고, [[서대제국]]도 이를 거절하기는 커녕 크리스타의 제안을 받아들여 정부 심사를 했다는 묘사 때문이다. 심지어 케트런 후작처럼 신하로서의 본분을 잃고, 크나큰 추문을 일으킨 크리스타의 정부 승인을 전적으로 옹호하며 황제인 하인리를 비난하는 인물도 나왔다. 당연하지만 서양 왕실은 [[형사취수제]]는 당연하고[* 기독교 교리에 따라 [[근친상간]]과 동일하게 봤기 때문에 금기시 됐다. 예외로 영국의 [[헨리 8세]]는 형수이자 과부가 된 [[아라곤의 캐서린]]과 결혼했지만 캐서린은 강대국 스페인의 공주이자, 부모가 모두 왕.여왕이라는 전대미문급 고귀한 혈통의 소유자였기에 정략결혼 상대로도 손색이 없었다. 또한 헨리 8세의 형이자 캐서린의 전 남편인 [[아서 튜더]]는 부부관계는 커녕 결혼한지 1년만에 사망했기 때문에, 캐서린은 미혼이라고 핑계를 대며 재혼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었고 당연히 헨리 8세도 캐서린을 정부가 아닌 왕비로 삼았다. 다만 사회적으로 떳떳하지 못한 건 사실이라서 헨리 8세는 캐서린을 사랑함과 동시에 형수랑 결혼했다는 것에 죄책감을 느꼈고, 아들이 생기지 않은 것에 대해 신이 벌을 내렸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나중에 [[앤 불린]]과 재혼하기 위해 캐서린과의 이혼의 근거로 형수를 아내로 삼을 수 없다는 이유를 댔다. 이처럼 유목민족을 제외한 역사 속에서 형사취수를 한 군주들은 손에 꼽을 정도로 적으며, 이마저도 [[헨리 8세]]와 [[테크의 메리]], [[덴마크의 다우마]]처럼 배우자 사후 결혼 동맹이 깨질 것을 우려해 시동생과 바로 약혼을 맺게 하는 식으로 가문·국가간 이해관계가 맞아 허용된 것이다. 특히 하인리는 이미 정식으로 결혼식까지 치른 유부남이였기에, 현실 기준뿐만이 아니라 작중 기준에서도 형사취수는 불가능했다.] [[로얄 미스트리스]]도 [[후궁]]이 아닌 일개 내연녀라서 세간의 인식은 매우 나빴다. 각주에 자세하게 서술되었으니 본문은 요약하자면 '''[[매춘부]]와 동일시되어 말로도 비참했다.'''[* 정부는 왕의 불륜 상대인데다가 유부녀들이 상당수였기에 인품이 어쨌든간에 대중들에게 불륜녀, 탕녀로 고된 비난을 받았고, 만일 정부가 외출을 한다면 성난 시민들이 나타나 돌을 던지거나 욕지거리를 퍼붇는 것이 관례였다. 게다가 정부의 말로도 후궁보다 훨씬 비참했다. 후궁은 모시던 왕이 사망한 뒤에야 출궁했고 자녀가 없으면 절에 들어가 비구니가 되거나, 자녀가 있다면 자녀의 집으로 거처를 옮겨 자식들의 보살핌을 받으면 안정된 말년을 보냈다. 그러나 정부는 왕의 사망만이 아니라 총애를 잃어도 출궁해야 했고, 유부녀였다면 남편에게 돌아가지도 못한채 연금이 끊겨 생활고에 시달리다 죄를 씻는다는 구실로 수도원에 들어가는 것이 일반적인 결말이었다. 그나마 나은 경우가 정부 시절 연금과 재물을 많이 받아 재산을 축적해 조용히 사는 것이였다. [[마리 앙투아네트]]가 죽을 때까지 프랑스 시민들의 증오를 받은 이유도 프랑스의 적국 오스트리아의 공주이기 뿐만 아니라, 남편 [[루이 16세]]가 아내의 비난을 막아줄 정부를 두지 않고, 그로 인해 마리 앙투아네트 본인이 프랑스의 로얄 미스트리스가 하는 일(무도회 개최, 사교계 주도)을 주관하면서, 더더욱 남편 기 빨아먹는 악처, 사치나 부리는 악한 왕비 이미지가 각인되었기 때문이다. 절대왕권을 자랑하며 수많은 애첩들을 둔 프랑스의 [[루이 15세]]마저 임종시 [[사제]]가 당시 로얄 미스트리스였던 [[뒤바리 부인]]을 내보내지 않으면 [[고해성사]] 집전을 하지 않겠다고 거부할 정도였다. [[찰스 2세]]의 정부 중 하나인 [[넬 그윈]]도 뒤바리 부인보다 더한 천민 출신의 배우여서 귀족 출신의 정부들에게 무시당할 때마다 같은 창녀끼리 친하게 지내보자고 드립을 치거나, 자신을 창녀라고 욕하는 국민에게 스스로 창녀가 맞다는 자조적인 농담을 날렸다. 이러한 역사 속 정부들의 일화들만 봐도 세간의 정부에 대한 인식이 매우 나빴음을 알 수 있다.] 정부도 어디까지나 신분을 세탁하기에 요원한 하위급 귀족이나 신분이 낮은 여성들을 중심으로 삼았지 엄한 왕족이나 준왕족 공작급인 상급 귀족, 것도 형수에 왕대비 신분의 여성을 정부로 삼는다는 건 억지를 넘어선 패륜 행위이고 귀족이나 의회가 이를 승인한다는 것 자체가 일어날 수 없는 일이다.[* 사실 재혼 황후에서 묘사되는 정부 제도도 후반으로 갈수록 다른 3류 양산형 로맨스와 궁중 로맨스물처럼 동양권의 후궁 제도와 혼동하거나 섞인 묘사가 종종 나오는데 대표적으로 라스타가 일부 평민들의 동정을 받았다는 것과 '''약소국의 공주를 강대국 왕과 황제의 정부로 보낸다는 것과 샬롯 공주가 하인리에게 구혼을 함으로서 정부로 들어가려고 했다는 것이다.''' 해당 부분은 오히려 중국에 있었던 [[공녀]] 제도의 일환이다. 서양 왕실은 다른 문서에도 강조했듯이 철저히 일부일처제를 고수했고 영국을 제외한 [[귀천상혼]]제의 영향으로 같은 작위를 가진 귀족과 왕족끼리 결혼했다. 특히 공주는 통치 가문 출신이니 약소국이던 강대국이던 같은 통치 가문의 아내, 즉 남편이 군주라면 왕비(황후), 후계자라면 왕세자빈(황태자비) 신분의 정실 부인으로 시집을 갔다. 정부 인식 부터가 안좋았으니 고위급 귀족들을 정부로 삼는다는 것 자체가 대단한 외교적 실례인 것이다. 그리고 동양도 공주는 절대 첩으로 시집보내지 않았다. [[초(춘추전국시대)|초나라]]의 [[초평왕]]이 며느리가 될 진나라의 공주 맹영을 아들로부터 빼앗았을 때 각 제후들에게 비난받은 건, 패륜을 저지른 것도 있었거니와 엄연히 __타국의 공주를 왕비가 아닌 후궁으로 삼았기에__ 진나라의 체면을 더럽혔다고 여겼기 때문이었다. 실제로 공주 맹영을 후궁으로 들인 일로 인해 초나라와 진나라의 관계는 단번에 악화되었고, 결국 각 제후국을 포함해 [[오자서]]까지 적으로 돌린 초평왕의 만행으로 인해 초나라는 몰락하고 말았다. 특히 조선같은 경우에는 왕녀의 남편인 부마는 재혼하는 것도 불가능했다. 유럽 왕실은 동양 왕실과 달리 과부가 되거나 이혼한 왕비도 재혼을 할 수 있었지만(예: [[캐서린 파]], [[카트린 드 발루아]], [[마거릿 튜더]], [[엘레오노르 다키텐|아키텐의 엘레오노르]] 등) 이들도 엄연히 __재혼 상대의 정실 부인으로__ 결혼한 거지 절대 정부로서 들어간 게 아니다. 이렇게 재혼한 왕비들마저도 전남편이 사망하거나 혼인 무효화가 되어(사실상 이혼) 왕비 작위를 내려놓는 등, 정식 절차를 받아야지만 재혼이 가능했다. 차라리 크리스타가 하인리에 대한 미련을 깨끗이 정리하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 재혼하려고 했다면 형의 유언 때문에 형수를 최대한 자비롭게 대했던 하인리도 흔쾌히 허락해줬을테고, 크리스타가 이렇게 다른 사람과 깔끔하게 재혼했다면 본인은 물론 친정인 즈멘시아 공작가도 작중에서 나온 것처럼 온갖 만행을 저지르다가 끝내 파국으로 치닫진 않았을 것이다.] 크리스타가 진심으로 하인리의 옆자리를 욕심냈다면 자신을 황후로 삼아달라며 나비에와의 이혼을 하인리에게 강요하거나, 이혼이 안된다면 [[암살|나비에를 사고사로 위장시켜]] 하인리를 홀아비로 만든 뒤 청혼하는 게 훨씬 타당성 있었을 것이다.[* 이런 계획을 실제로 구상하고 실행한 인물이 바로 작중 또다른 주연인 [[소비에슈 트로비 빅트|소비에슈]]와 [[라스타 이스쿠아|라스타]]다. 소비에슈는 라스타의 자식을 적자로 만들기 위해, 라스타는 소비에슈의 옆자리와 황후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나비에와의 이혼을 계획했다. 거기에 크리스타가 나비에를 암살하려고 시도했다면 국모를 시해하려고 한 대역죄인이 되어, 그녀를 포함한 즈멘시아 공작가 전체가 역도로 몰려 처형 및 몰락하는 전개도 개연성이 있었을 것이다.] 또한 [[서대제국]]의 의회와 대신들도 자길 하인리의 정부로 삼아달라는 크리스타의 요구를 이행하기 위해 국무회의를 열게 아니라 처음부터 그 요구의 승인 자체를 거부하는 게 더욱 고증에 맞다. 설령 후궁 제도가 있다해도 왕대비나 형수를 정실 부인도 아닌 후궁으로 삼는다는 건 패륜에 속했다. 이쯤 되면 시동생과 추문을 일으킨 크리스타의 만행에 경악해 바로 손절하고 나비에의 파벌로 갈아탄 [[서대제국]]의 귀부인들이나, 처음엔 딸을 옹호했다가 상황의 심각성과 하인리의 협박으로 크리스타의 몰락을 방관한 즈멘시아 노공작[* 하지만 그 아버지에 그 딸이라고 즈멘시아 노공작 역시 크리스타가 감금됐다는 이유만으로 임신한 나비에를 해치려 들고 크리스타를 두번이나 버린 주제에, 크리스타의 자살 원인을 전부 하인리에게 전가하면서 자기합리화만 일삼으며 복수를 다짐하는 후안무치한 모습을 보여주니 노공작 쪽도 결코 정상은 아니다.], 크리스타의 자살은 전부 자업자득이니 가문의 안위를 위해서라도 나비에의 파벌로 갈아타야 한다고 설득하는 즈멘시아 공작부부가[* 그러나 즈멘시아 공작부부도 그동안 크리스타 덕분에 온갖 호사를 누린 주제에 그녀가 몰락하고 자살하자마자 바로 손절하고, 자신과 아이들의 미래가 더 중요하다며 크리스타의 죽음마저 모욕하는 모습을 보면 제정신이 아니다. 그나마 크리스타를 부정한 거야 가문의 존폐가 갈려있으니까 이해가 가지만 친오빠라는 작자가 여동생의 죽음을 모독하며, 크리스타의 시체를 불태워 재로 만든 뒤 하인리에게 바치겠다는 발언은 선을 한참 넘었다. 결국 즈멘시아 공작도 크리스타의 자살에 대한 진상을 알게 되면서 그 원흉인 하인리에게 복수하기 위해, 애꿎은 나비에와 그녀 뱃속의 아이를 해칠려고 자살 테러를 감행하며 아버지와 여동생보다 더 정신나간 모습을 보여줬다. 심지어 이렇게 자살하면서 즈멘시아 공작 본인이 끔찍하게 죽은 건 물론, 자신의 뻘짓으로 즈멘시아 공작가 전체가 황후시해범으로 몰려 멸문당하게까지 만들었다.] 오히려 정상으로 보일 지경이다. [[잼민이|일부]] [[빠|극성 팬덤들은]] 재혼 황후라는 작품은 판타지물에 가상이니 현실을 무조건 반영할 필요가 없다, 무조건 현실의 로얄 미스트리스 제도가 아니라 어느정도 동양 후궁과 공녀의 묘사를 가져오는 것은 문제가 아니라며 옹호하며 무리수인 주장을 펼친다. 그러나 재혼 황후는 대놓고 후궁 제도를 넣어 겉만 유럽 왕실이고 실상은 동양 왕실처럼 묘사된 다른 궁중 로맨스물과 달리, 정부 제도를 넣어 유럽 왕실 고증을 잘 살렸다고 독자들의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게다가 각색을 하거나 현실의 유럽 정부와 세부적인 차이가 있다고 묘사하고 싶었다면 이에 대해 독자들이 납득을 할 수 있는 충분한 세계관, 설정 설명 할애, 전개도 제대로 해야 했었다.[* 다른 장르의 작품이지만 예시를 들자면 2015년에 방영한 건담 시리즈의 애니메이션인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는 [[건담 시리즈]] 및 모든 메카닉 애니메이션을 통틀어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평가|최악의 망작으로 낙인이 찍혔는데]] 그 중 하나가 세계관과 설정 묘사 및 연출이 부실해서이다. 주 무대인 화성은 경제 상황이 너무 좋지 않아 치안 및 교육 수준이 떨어져 사회적 약자(여성, 아이, 노인)의 인권이 취약하고 마초이즘이 핑비해 청소년 남성만 아닌 어린 소년들조차 여성을 대놓고 성희롱하거나 얕잡아보고 여성들조차 성차별을 긍정하거나 은연 중에 남성에게 의존하는 인식이 만연해있다. 현실에서도 후진국은 치안이 좋지 않고 경제 인프라가 발전하지 못해 소수자의 인권에 신경을 안쓰거나 자연스레 남성의 육체능력에 집중해 여성 인권과 인식이 떨어질 수 밖에 없지만 철혈은 해당 부분에서 __후진국과 제3세계 사회의 묘사와 고증을 잘 지켰다는 호평이 아니라 우습게 묘사하고 있다, 여성혐오물이라는 비난을 받았다.__ 그 이유는 성차별과 인권 인식 부재, 하렘의 존재를 작품의 부정적인 면을 설명하기 위한 장치로 묘사 및 연출을 한 것이 아니라 개그와 러브 코미디, 서비스신, 일회성 화제거리로만 가볍게 묘사해 무거운 소재를 장난으로 다루거나 미화하고 있다는 인식을 주었고, 여주인공인 [[쿠델리아 아이나 번스타인]]조차 이런 부정적인 세계관에 대해 문제제기를 하거나 타파를 하는 식으로 능동성을 보이기는 커녕 남주인공이자 문맹인 소년병 [[미카즈키 오거스]]에게 휘둘리고 서로 마음을 확인하거나 서로 좋아한다는 표현도 없는 상태에서 기습키스를 당하자 내심 좋아하고 결혼할 생각까지 품는 화성의 서민 여성과 다른 것이 없는 묘사만 나왔기 때문이다.][* 그리고 재혼 황후 세계관에서 정부와 후궁이 동일하거나 큰 차이가 없다면 문제되는 것이 바로 '''라스타의 악행에 대한 개연성이다.''' 라스타가 그토록 나비에를 미워하고 그녀의 자리를 빼앗기 위해 온갖 악행을 저지른 이유도, 자신이 정실 부인이 되어야 [[글로리엠|자신의 아이]]가 [[사생아]]가 아닌 소비에슈의 친자로 인정받고 정부가 아닌 황후로서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어서였다. 동양권에 후궁 제도가 있었던건 왕비와 후계자 보험을 위해 있었던 것으로 예를 들면 현 왕비가 사망하거나 후계자가 될 법한 적자가 없다면 후궁 중 한 명을 왕비로 승격시키거나, 적자가 없는 대신 서자들이 많다면 서자 중 하나를 왕비의 자식으로 입적시켜 후계자로 만들었다.(비단 왕실만 아니라 귀족 집안의 서자들도 부친의 정실 부인을 친모로 모셔야했었다.) 고려는 유럽만큼은 아니지만 일부일처제가 자리잡았고 중국과 후기 조선, 일본과 달리 첩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아 정실부인 이외의 자식은 서얼이 아닌 사생아로 간주받았고, 유럽은 당연히 현 왕비가 사망하면 정부를 왕비로 삼는 것이 아니라 다른 해외 왕실이나 통치 가문의 여식과 재혼했다. 심지어 귀천상혼제가 약했던 영국마저도 왕비가 없다면 기를 쓰고 재혼을 했지, 절대 정부 중 하나를 적당히 골라 왕비로 삼지 않았다.([[앤 불린]]이 [[헨리 8세]]와 결혼할 수 있었던건 그녀가 미혼이였기 때문이다.) 재혼 황후의 세계관도 유럽 가족 제도를 그대로 묘사해 정부의 자식은 서자가 아니라 일개 사생아에 불과하고, 정부도 [[첩]]이 아닌 내연녀에 불과해서 정실 부인이 사망해도 그 자리를 차지하지 못하고, 이혼(혼인 무효화) 제도도 동일하게 어지간한 이유로 이혼 승인을 안해줘서, 정략결혼한 부부는 각자 맞바람을 피운다는 묘사가 있다. 또한 정부도 완전히 각색한 것이 아니라 __유부녀가 상당수 있다거나 정부의 신분이 낮다면 적당한 남성 귀족을 골라 위장결혼을 시켜준 뒤 작위를 만들고 총애를 잃으면 출궁해야한다는 묘사__를 넣어 '''유럽 정부의 특징을 그대로 따왔음을 인정했다.''' 이런데도 정부와 후궁 차이가 없다면 명백한 설정·고증 오류이자 라스타는 굳이 나비에의 자리를 빼앗으려고 악을 쓸 이유가 없다.] 그러나 각주에 서술된 것처럼 재혼 황후의 정부 제도는 유럽 정부 제도의 그것을 그대로 따왔다는 것이 명백하고, 이런데도 설명과 묘사없이 그저 동양권의 후궁 묘사를 가져오거나 거의 이름만 정부지 후궁과 차이가 거의 없거나 종종 혼동되는 묘사가 나온다면 리뷰를 보고 양산형 중근세 유럽 궁정물과 다른 고증을 기대하거나 유럽 왕실을 아는 독자들은 의문을 일으키고 지적을 할 수 밖에 없다. 오히려 가상매체, 특히 판타지물은 현실에 없는 것을 묘사하는 만큼 그만큼 설정과 현실성 묘사를 잘해야 하는 것이다. 결국 이름도 그렇고 포지션도 그렇고 [[비하 캐릭터|라스타의 하위호환이자 하나의 캐릭터로 존중받지 못한 스토리 전개 장치용으로만 소비된 캐릭터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